세계를 비추는 태양
제2차 세계대전은 1945년 연합국의 승리로 막을 내렸습니다.
인류 역사상 가장 큰 전쟁의 종결은 지구상의 모든 사람들에게 새로운 안식의 빛을 안겨주었습니다,
다음 냉혹한 전쟁의 그림자를 드리웠습니다. 나치즘은 타도되고 새로운 시대가 도래한 것입니다.
하지만 만약 현실과 정반대의 일이 벌어지고 있다면 어떻겠습니까?
이 모드에서는 그런 세계관, 즉 대동아공영권과 추축국이 연합국을 무너뜨리고 새로운 안녕과 혼란의 문을 연 세계를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이 세계는 1936년 중화민국과 대일본제국 사이에 불가침조약이 체결된 것을 역사의 전환점으로 삼고 있습니다.
게임 시작은 1950년. 핵무기는 아직 개발 중이고, 각국은 전술 무기에 집중할 수밖에 없습니다.
대전 패전국인 미국은 인종차별 문제로 인한 국내 분열이 내전을 일으켜 한때 빛났던 자유의 횃불이 서쪽으로 사라져가고 있습니다.
영국은 대전 패배의 영향을 받아 탈식민지화 정책으로 전환하며 제국의 몰락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반면 승자가 되었어야 할 일본은 그 이상을 실현했던 대동아공영권이 큰 짐이 되어 경제가 침체되고 있습니다,
독일은 레벤스라움을 실현하고 유럽의 패권을 잡았지만 그 거대한 몸체는 히틀러라는 독재자 한 사람에 의해 지탱되고 있어 벌써부터 그 썩은 냄새가 풍기고 있습니다.
대신 등장한 것은 대전의 승자인 이탈리아입니다. 옛 우방을 몰아내고 세계 강대국으로의 야망을 키우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시 뭉쳐 다시 태어난 중화연방공화국은 독일의 지원을 받아 날로 그 힘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두 번째 최후의 전쟁이 끝난 지 몇 년이 지난 지금, 이 세상은 어떤 미래를 맞이하게 될까요?
스텔라 폴라리스와 호환 (v.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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